[뉴있저] 비례후보 1번을 만나다...더불어시민당 신현영 후보 / YTN

2020-04-02 13

■ 진행 : 변상욱 앵커, 안귀령 앵커
■ 출연 :신현영/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1번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의 비례대표 1번과 함께 각 당의 정책,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.
오늘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신현영 후보가 나와 계십니다. 어서 오십시오. 반갑습니다. 그런데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렇게 늘 소개가 되기 때문에 진짜 전공은 역학 쪽이신가요? 어느 쪽이 전공이신가요?

[신현영]
전공은 가정의학을 하고 그다음에 석사를 역학을 했습니다. 그래서 두 가지 전공 다 가지고 있습니다.


그래서 감염 쪽에 관심이 늘 많고 일을 하시는 거군요.

[신현영]
사실은 국민안심병원인 명지병원에서 일하게 되면서 이런 가정의학과 의사로서 어떤 역할을 할까 고민하다가 이런 호흡기 환자를 보는 안심외래에서 코로나 진단하는 역할을 맡게 됐고요. 그러면서 대응을 적극적으로 한 바가 있고 또 원내 요즘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원내 직원들이나 아니면 간병인들에 대한 감염 관리가 중요합니다.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학조사 팀장을 했고. 또 코로나19를 우리 국민들한테 열심히 알려야 된다는 언론 홍보활동을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.


알겠습니다. 아마도 제 기억으로는 젊은 의학인의 논문상을 한번 타신 적이 있는 것 같은데.

[신현영]
한미 젊은 과학자상을 탔었고요.


그때 주제도 뭔가 이런 것과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.

[신현영]
만성질환 환자에서의 백신, 백신 접종률.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백신을 접종할 때는 어떤 대상을 우선순위로 해서 국가가 더 예방접종을 총력을 다해야 되는지 이런 시스템에 대해서 논문을 쓴 바가 있습니다.


알겠습니다. 그런데 이게 코로나와 감염 얘기를 여쭤봐야 할지 정치 얘기를 여쭤봐야 할지 지금 2개의 분야가 헷갈리는데.

[신현영]
두 가지 다 여쭤봐주십시오.


현장에서 의료인들의 감염 위험이 어느 정도인가요?

[신현영]
실제로 오늘도 대구에서 진료를 하시던 내과의사 선생님이 중증 상황에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. 그만큼 이런 대구경북에서의 확진환자가 속출하면 감염 위기는 더 의료진한테는 높아지게 됩니다. 그렇기 때문에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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